서울 강남구, 5060세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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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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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다음달 4일부터 5060세대 남성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자전적 포토에세이 과정 '그 남자의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총 10회에 걸쳐 우수 수필 작품의 줄거리를 스토리텔링하고 부모님, 인생, 가정, 꿈 등 주제로 사진을 곁들여 에세이를 작성한다.

이번 강좌는 은퇴 후 중장년층 남성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노인문화·책 읽기 강의 경력이 풍부한 한정신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구성은 △주제와 관련한 수필의 스토리텔링 △에세이 작성법 △수강생들이 쓴 글에 대해 검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수강 신청은 강남구평생학습 홈페이지(www.longlearn.go.kr)에서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3423-52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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