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사단이 30일까지 현장조사하고 31일 오전 시리아에서 출국해 빠른 시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가문 사무총장은 “전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통화해 유엔 조사단이 현장 조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우리는 유엔과 세계가 특히 미국과 함께 일하는 방안과 현장조사 진행을 신속히 처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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