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재선거에 출마한 이용운 예비후보(49)가 오는 9월 3일 오후 4시, 포항 남구 해도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용운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관련 “대한민국 곳곳에 만연한 정치적 폐습, 폐해가 오래된 콘크리트처럼 굳어서 고착된 채 이 나라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며 “민주화투쟁과 노동운동으로 격동의 시기를 헤쳐 왔던 순수와 열정 그대로 이 땅에 정의가 바로설 수 있도록, 국민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 벅찬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정치적 폐습, 폐해를 혁파하는데 온 몸을 바칠 것”이라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포항 남.울릉의 미래를 위해 ‘박태준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며 “신뢰와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라는 ‘박태준 정신’을 통해 새로운 ‘포항신화’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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