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병원정책 및 거버넌스, 공공성, 경영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등으로 구분해 시립병원을 평가,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 부문별 우수기관으로는 △리더병원 서울의료원 △전문병원 어린이병원·서북병원 △정신병원 백암정신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노력상 부문에서는 전문병원인 은평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13개 시립병원을 리더병원(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 전문병원(어린이병원·은평병원·서북병원·동부병원·북부병원·서남병원·장애인치과병원), 정신병원(용인정신병원·고양정신병원·백암정신병원·축령정신병원)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상대평가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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