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시의회는 “지역발전과 의회운영, 의정성과, 의회역량 등 4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방의회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시의회는 1991년 출범 이래 20년간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명실상부한 의왕시민의 대변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주례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주요사업에 대해선 사업추진방향과 예산확보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활발히 소통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고 시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외에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의원과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도 전문기관을 통한 교육을 꾸준히 받고 있다.
기길운 의장은 “이번 대한민국의정대상 수상은 의왕시의회 의원과 직원 모두가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의왕시의회는 앞으로도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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