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오른쪽)이 이중명 한국백혈병협회 부회장에게 치료기금 1억원과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이날 후원한 치료기금은 신한생명이 작년 한 해 동안 판매한 신한아이사랑보험 월납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한 금액과 회사가 매칭그랜트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매칭그랜트 사업의 일환으로 백혈병 등 소아암 환아 지원과 함께 어린이 심장질환 수술, 개안 수술, 장애아동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총 후원금액은 6억원, 수혜 어린이는 25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과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활동과 함께 및 설계사로 구성된 봉사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