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은 수천년 동안 우리민족을 지켜낸 우수한 무기였던 만큼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기본자세와 바른사법을 3개월 배우고 수련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145미터 떨어진 과녁에 맞힐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활을 쏠때는 전신의 근육을 쓰기 때문에 종합 헬스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며 곧은 자세가 중요하다 보니 몸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어 위장병이나 디스크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정경철위원장은 “국궁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우리민족의 전통무예를 배움과 동시에 심신을 단련시켜주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지역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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