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 따르면 6월 입주자 모집공고 후 지난 8월19일부터 3일간 계약이 체결된 대전노은3 A2, B3블록의 공공분양주택 미계약 잔여세대는 9월3~4일 선착순 순번추첨 접수를 받고, 9월9일~11일까지 순번대로 원하는 동호를 지정 계약 할 수 있다.
B3블록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세대주에 한해 9월12일부터 선호 동호를 지정 선착순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전용 51㎡, 59㎡로 구성된 A2블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평균 6,701천원/3.3㎡선에 가격이 책정됐으며, 내년 개교예정인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맞닿아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분양 및 공공임대주택이 혼합된 B3블록도 주변보다 저렴한 평균 7,687천원/3.3㎡이며 공공임대주택 평균임대료도 약 42만원/월 수준이다.
LH관계자는 전용 51㎡, 59㎡ 등 특정타입에 대한 청약편중과 무주택세대주 및 소득․자산요건 등 까다로운 청약조건에 따라 부적격자가 발생 선착순 공급물량이 다수 발생했으나, A2, B3블록 분양가격이 주변시세보다 상당히 저렴하고, 노은지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점, 10~20분대에 세종시에 닿을 수 있으며, 국제 과학비즈니즈벨트와도 가까워 향후 프리미엄 수혜지가 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전노은3지구 A2, B3블록 선착순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노은3지구 분양홍보관(042-824-4646, 대전 유성구 봉명동 326-38) 및 LH 대전충남본부(042-470-0726)로 문의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