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정 예비후보, “전통시장 현대화에 있어 노점상 생계문제 우선적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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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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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정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조재정 예비후보 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재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포항 죽도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노점상의 생계문제와 관련, 포항소상공인경영연구소 관계자를 만나 원만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조 예비후보자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추진은 반드시 필요하나 오랫동안 힘들게 장사를 해온 노점상들의 생계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행정 행위를 함에 있어서 한 사람의 억울한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자는 앞으로 정치를 함에 있어서도 힘들고 어려운 서민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는 ‘공감의 정치’를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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