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학광산동굴 30만명째 방문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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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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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가학광산동굴이 올해 들어 30만명째 방문객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시는“수도권 동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광명가학광산동굴(이하 광명동굴)에서 1일 올해 방문객 30만명째 입장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1일 20만명째 방문객 기념행사를 가진 이후 20여 일만에 돌파한 것이여서 그 의미가 크다.

30만번째 방문객은 광명동굴을 찾은 정진선씨(광명시 철산1동) 가족으로, 이들은 양 시장으로부터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받고, 동굴 보석&패션쇼 협찬사인 안소니앤테스 대표 토니 권씨가 선물한 주얼리 선물도 함께 받는 영광을 안았다.

광명동굴은 여름철 피서지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관광명소로, 여름철 1일 최고 13,000여명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이날 총 관람객 수는 6,368명이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동굴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더욱더 강화해 가학광산 동굴이 품격 있는 고부가가치의 대표적 관광지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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