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홈페이지] |
레알 마드리드는 2일 구단 홈페이지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베일이 레알 유니폰을 입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베일이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44경기에 출전해 26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MVP로 선정됐다"고 덧붙이며 베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 6년 계약을 확정했다. 아직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
스페인 현지 언론 '마르카' 와 '아스' 등은 그의 이적료를 약 8600만 파운드(약 1477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이적료다.
한편, 외질과 카카의 이적설도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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