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군득 기자=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이 2일 오전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을 만나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회장의 사표 제출은 최근 불거진 개인적 사유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3월 공직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이혼사실이 알려진 것이 심적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다.장 회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거쳐 지난 2011년 11월 제33대 마사회 회장에 취임, 내년 11월까지 임기가 남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