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수출중소기업 매입외환 0.3% 일괄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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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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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은 미화 5억달러 한도로 수출중소기업들의 매입외환 환가료율(금리)을 연 0.3% 일괄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매입외환 금리 인하 조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에게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다.

오는 11월 29일까지 신규되는 모든 매입외환 거래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거래 금리 수준에서 무조건 0.3%의 인하 혜택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매입외환 거래를 하는 모든 중소기업이 5억달러 한도 내에서 종전 거래보다 연 0.3%에 해당하는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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