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동네 예체능' 존박[사진 제공=KBS] |
오늘(3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연출 이예지)에서는 전남 화순을 찾아 뜨거운 열전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존박은 배드민턴 패배로 슬럼프를 겪고 있는 팀원들에게 “전 저희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운지 얼마 안 됐지만 다들 자신의 직업을 버리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거면 족합니다”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그 동안 예체능의 타이틀 멘트가 되어버린 “미안합니다”, “저 때문입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와는 정반대의 멘트라 팀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경기를 펼치는 ‘전남 화순’팀은 이용대 선수의 초·중·고 동창부터 화순의 히딩크까지 촘촘한 인맥을 자랑하는 초강력 배드민턴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