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3일 영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제공=영천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영천시의회(의장 김태옥)는 3일 영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일 제1차 본회를 시작으로 4일부터는 시장이 제출한 영천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각 상임별로 심의하고, 6일부터 12일까지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시정에 관한 질문이 계획되어 있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과 조례안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개회사를 통해 김태옥 의장은 올해도 채 넉 달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금년 사업을 마무리 해 나가면서 내년도 주요시책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가장 바쁘고도 중요한 시기라 강조하고, 시의회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시정 질문을 통하여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보다 내실 있는 회기운영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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