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덕성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5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기존의 기부방법에 더해 재능기부, SNS홍보 등 다양한 방식의 후원이 가능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티끌모아’를 제안한 김명지(회계학과)양이 차지했다.
덕성여대 홍승용 총장은 “스티브잡스의 사례로 알 수 있는 것처럼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창업’이다”라면서 “한국 최초의 세계적인 여성 창업자 1호가 덕성여대에서 탄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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