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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마을운동 ‘내 집 앞 내가 쓸기운동’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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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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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4일 이른 아침 청도읍 시가지에 일제히 대청소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4일 이른 아침, 추석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아름다운 청도를 만들기 위해 청도읍 시가지에 일제히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새마을운동 ‘내 집 앞 내가 쓸기의 날’로 지정·운영 중인 사업으로 공무원,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약 200여명이 동참하여 도로변 구석구석 흙먼지를 제거하고 주변에 흩어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른 새벽부터 동참해 준 동료 공직자 및 새마을지도자·지역 주민에게 크게 고마움을 전하고, ‘내 집 앞 내가 쓸기운동’이 새마을운동의 범 군민 실천모델로 하루빨리 정착되었으면 한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함께 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청도지역을 통과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의 휴게소 명칭이 ‘청도새마을휴게소’로 변경 확정된 것을 다함께 축하하고, 대주민 홍보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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