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의 그린 서포터즈 8기가 지난 4일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에어] |
지난 2010년부터 실시된 진에어의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및 여행 업계에 대해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항공업계 대표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그린서포터즈는 진에어의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온라인 컨텐츠 및 PR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관련 업무 경험을 쌓고, 학생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진에어 마케팅 및 홍보 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체계적인 활동 지원과 항공 관련 지식을 전달하게 된다고 진에어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8기 12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진에어 해외 취항지 현지에서의 온 오프라인 홍보 미션을 비롯해 세이브디에어(SAVe tHE AiR) 환경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월별 마케팅 관련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활동기간 동안에는 항공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한항공 격납고와 인천국제공항 견학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그린서포터즈 8기 활동 종료 후 학생들의 참여도와 성과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활동자 2명에게 국제선 왕복 무료 항공권을, 그 외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