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평은리 산7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영주호 이주단지는 구역면적 68,873㎡로서 도로, 주차장, 면사무소, 파출소 등 공공시설과 주거용지인 단독주택지와 임대주택지로 건설 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종합의료시설(적십자병원)도 영주시 가흥동 676-2번지 일원에 같은 날 심의 의결됐다.
적십자병원은 대지 29,415㎡에 건축연면적 18,329㎡규모로 지하2층 지상4층에 150∼200개 병상의 규모이며 전액 국비로 건립될 계획이다.
영주댐건설로 수몰되는 평은면 주민의 생활근거지를 마련토록 이주단지조성과 의료시설이 부족한 경북북부지역에 종합의료시설이 건립됨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이와 같은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완료될 수 있도록 더욱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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