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용운 예비후보(사진)는 6일 “포항울릉의 관광정책을 진일보시켜 체류형 복합 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운 예비후보는 “포항울릉은 호미곶, 울릉, 독도 등 국내 최고수준의 해양관광자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관광객 증가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천혜의 해양자원을 신개념 관광자원으로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탐방체험 및 힐링 기능 등을 갖춘 테마형 관광진흥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레포츠학교를 세워 포항울릉을 해양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객이 포항울릉 내에서 먹고 자고 쓰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결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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