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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상공협의회는 지난 5일 3/4분기 정례회를 가졌다. [사진제공=고령군]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고령상공협의회(회장 남원식)는 지난 5일 3/4분기 정례회를 갖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령군에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이날 회의는 고령상공협의회 활성화 방안과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고령군의 경제 전반에 대한 동향과 현재 추진 중인 개발 사업에 따른 투자계획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공장용지 부족에 따른 현재 추진 중인 ‘박곡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다산일반산업단지∼88·중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지방도 905호선의 4차선 확장사업을 건의했다.
고령군은 고속도로, 국도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나 지방도 905호선은 2차선으로 대형 트레일러와 농기계 운행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 뿐 만 아니라, 산업단지 물류 수송 등 기업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변에 4개 산업단지(100만평 규모)가 조성 중(계획)에 있어 4차선 확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산일반산업단지 이사장((주) 영진주물 김정태)은 지난 여름 기업들이 겪은 전력난과 생산비의 13%나 차지하는 주물업체의 전기사용료를 감안했을 때 산업단지 내 도시가스가 공급될 경우 막대한 생산비 절감효과가 있으므로 고령군의 적극적인 유치를 당부했다.
이날 정례회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경제 발전에 기업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행정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고령군의 행정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방도 905호선 확장과 산업단지 도시가스 공급은 큰 사업인 만큼 고령경제 파트너인 고령상공협의회도 함께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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