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베일 벗은 무도가요제…첫 촬영부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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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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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사진=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의 베일이 벗겨졌다.

MBC ‘무한도전’에서 가수 유희열, 보아, G-DRAGON, 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의 화려한 뮤지션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무한도전 가요제’의 파트너 선정을 위해 진행된 ‘무도 나이트’가 공개된다.

‘무도 나이트’는 지난 4일 서울 모처의 실제 나이트클럽에서 진행돼 이색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1980년대 느낌의 화려한 무대 의상을 차려입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세련된 차림의 뮤지션들의 모습은 만남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뮤지션 앞에서 노래 실력과 끼를 가감 없이 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이 예상치 못한 섹시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정형돈은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파트너 선정전은 ‘무도 나이트’ 타이틀에 걸맞게 즉석 만남과 블루스 타임 등의 형식을 차용해 진행됐다. 반전을 거듭한 파트너 결정 과정과 출연자들도 깜짝 놀란 의외의 팀 조합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한도전 가요제’의 시작이 될 ‘무도 나이트’는 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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