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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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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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사는 전북농촌 건설 다짐대회-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 생활개선회전라북도연합회, 전라북도4-H본부, 전라북도4-H연합회 등 4개 단체는 9월6일 부안군 스포츠파크에서 9,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서는 ‘전북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 이란 주제로 영농정착 의지를 다지고, 돈 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건설’이란 구호로 ‘친환경농업실천과 농업소득 1억원 이상 목표 달성’하자는 다짐대회도 함께 병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농업 실천의지를 다지고, 농식품 가공제품 및 아이디어 콘테스트 우수작, 우리농업의 역사관 및 4-H활동성과 전시장도 마련했다.

이날 박성일 행정부지사는 ″전북농업의 활력화와 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첫째 국제 경쟁시대 수입농산물 보다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둘째 산지유통을 강화하며, 셋째 우리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넷째 농식품 가공, 판매 체험 등 4가지 전략을 추진하여 6차 산업으로 육성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농업, 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한다면 개인의 발전과 농촌의 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전라북도 공직자도 최선을 다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 김석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농업․농촌의 미래는 반드시 우리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손으로 만들자고 다짐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다시 찾고 싶은 농촌 꿈과 희망이 이 있는 농촌, 도시민들이 찾아와 살고 싶은 전원농촌을 만들자“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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