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비공개 결혼식이라고 조촐하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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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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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웨딩화보 [사진=리얼웨딩]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비공개 결혼식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안선영은 9일 트위터에 "'비공개=조촐'이라는 단어의 제목 선택은 좀"이라며 "'조용'과 '경건'으로 해석해주시길"이라고 적었다.
 
앞서 이날 안선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안선영이 35세의 예비신랑과 2년여의 장거리 연애 끝에 오는 10월 5일 두 사람의 고향인 부산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이번 예식은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진행하오니 이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안선영의 해명은 비공개 결혼식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에서 조촐한 결혼식으로 해석하는 것에 대한 속내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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