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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는 도로현장 42개소와 하천현장 15개소 등 57개소로 시공사, 감리단 안전관리 책임자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패방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발주청과 공사현장이 공동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청렴 약정서를 교환했다.
청렴약정서에는 △투명한 기업경영과 공정한 업무수행 △청탁, 금품, 향응근절 등 청렴 사회문화풍토 조성 △건설산업의 부정적 이미지 해소와 의식전환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담았다
윤왕로 대전국토청장은 “청렴약정이 1회성 행사가 아닌 실제 공사현장에서 일상화, 생활화되도록 발주청과 시공.감리사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최근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만큼 공사현장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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