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일 택시요금 및 서비스 공개토론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택시요금정책과 서비스에 관한 공개토론회를 연다.

이날 일반시민과 대학 교수, 교통 전문가, 시민단체 및 택시업계 종사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홍익대 추상호 교수와 서울연구원 안기정 연구위원의 택시 운송원가 분석 결과, 수입증감 효과 및 적정요금 대안 검토 등에 대한 발제로 시작된다.

다음으로 10여명의 토론자가 100분간 각자 의견을 나눈 뒤, 청중을 대상으로 난상토론을 벌인다.

서울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각계 목소리를 검토,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자료에 반영해 상정할 예정이다. 또 택시서비스 개선 제안은 향후 '택시 혁신 종합대책' 수립시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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