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제이모닝은 누구? 필리핀에서는 이미 '슈퍼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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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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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성 5인조 제이모닝, 케이록으로 국내 팬들 사로잡나

제이모닝[사진=컨텐츠 시너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록밴드 제이모닝이 필리핀에 이어 한국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2일 첫 데뷔 앨범 '케이-록 월드 투어(K-Rock World Tour)'를 발표한 제이모닝은 지속적으로 공연을 펼치며 국내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이모닝은 지난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경연을 벌여 유명세를 치렀던 기타 강민규를 필두로 보컬 쏠, 바이올린 및 보컬 가현, 기타 한지훈, 드럼 및 보컬 정진범으로 이루어진 혼성 5인조 실력파 밴드다.

특히 제이모닝은 국내 데뷔 전 필리핀에서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현지 최고 TV 프로그램인 '위드타임 빅타임 쇼(Wiltime Bigtime Show)'에 꾸준히 출연하는 등 국민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타이틀곡 '닥터 닥터'와 '박수쳐요' 등으로 활동중인 제이모닝은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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