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뇌종양 말기 아버지 목 졸라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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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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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뇌종양 말기 환자인 아버지를 목 졸라 살해한 아들이 죄책감에 자살을 기도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12일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이모씨와 그의 큰 누나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앞선 8일 오후 3시 30분께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아버지의 집에서 아버지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아버지 본인을 포함한 가족들의 동의에 따라 어머니와 큰 누나가 지켜보는 앞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 어머니의 살인 혐의도 조사 중이며, 이씨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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