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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로타리클럽, 구미미래로타리클럽(회장 임은숙)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구미시 드림스타트센터(시장 남유진)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드림스타트 후원결연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구미로타리클럽(회장 이상현), 구미미래로타리클럽(회장 임은숙) 임원 6명과 함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2013년 9월부터 2014년 4월까지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정 3가구에 3개월마다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현물(300만원 상당)이 지원되며, 오는 12월까지는 창의 수학영재 교육 프로그램(4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시행하게 된다.
구미로타리클럽과 구미미래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놓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사회공헌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윤정길 부시장은 “구미시 드림스타트 센터는 2011년 10월 개소 이래 현재 13개동을 사업지역으로 하여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각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동반자가 되는 뜻 깊은 자리로 후원해주신 구미로타리 및 구미미래로타리클럽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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