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목사 이중생활 "과거 인터뷰 가증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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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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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목사 이중생활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겉으로는 인자한 모습으로 장애인 복지에 힘쓰는 목사이지만 뒤로는 호화 생활을 하고 있는 거지목사의 실태를 폭로했다.

거지목사는 장애 복지 시설 '실로암 연못의 집'을 운영하면서 많은 이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후원금을 개인적인 유흥 및 향락생활에 쏟아부은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에 충격을 안겼다.

거지목사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그가 했던 인터뷰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는 2011년 한 기독교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예수를 믿고 변화된 뒤 어릴 적에 '남을 위해 살겠다'고 꿈을 꿨던 것이 생각나 세상적인 것을 다 버리고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기 시작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세상 사람들은 내 모습을 이해 못하지만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해해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세속화된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라며 한국 교회의 미래를 걱정했던 사실이 밝혀져 많은 이들의 비웃음과 원성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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