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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관상' 스틸컷]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189만1900여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관객수 259만9300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1000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보다 빠른 속도다.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주연의 '스파이'가 37만7800여명의 선택을 받으며 2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165만5400여명. 3위는 12일 개봉한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17만6300여명, 누적관객수 21만1500여명)가 차지했다.
'몬스터 대학교'(17만5200여명, 누적관객수 19만7800여명)가 근소한 차이로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15만8600여명, 누적관객수 17만3200여명) 뒤를 이었다.
관상은 16일 오전 현재 실시간 예매 점유율 68.9%로 추석 연휴간 꾸준히 흥행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배우 송강호가 '설국열차'에 이어 2연타 흥행 홈런을 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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