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수색은 추석을 맞이하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서지역의 무연고자 가출인 등에 대해 신속히 신원을 확인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것으로 수색은 양 기관의 여성청소년 형사 지역경찰 등 수색인력과 휴대용 지문채취기 수배사항 조회기 등의 신원확인 장비와 해경 경비정 등 가용장비를 동원하고, 그 밖의 실종자가족 등이 수색에 동참해 기간중 아동 121명, 정신지체 17, 치매질환자 18명등 총156명을 발견 귀가조치했다.
아울러, 보호시설 및 가출청소년(18세 미만 아동) 수색도 병행 실시하여 추석을 앞두고 보다 많은 실종자 가출 청소년들이 민족의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도서지역과 함께 아동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부랑인시설, 종교시설 등 총 440여개소를 방문, 시설 내 무연고자에 대하여 지문 및 유전자 채취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번 수색 역시 가출청소년의 발견을 위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유흥가 쪽방촌 공원 공폐가 주변에 대해서도 수색할 실시하여 가출청소년들을 귀가조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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