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대상 심사위원회는 강화군 관내 농산물등 가공 기업에 대해 물류비로 2012에 6개업체 5200만원,2013년도에 6개업체 4900만원, 수출시 포장재 비용 지원 2012 6개기업에 9300만원, 2013년 4개 기업에 1억1800만원 지원 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글로벌경영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선정 되었다고 한다.
글로벌경영대상은 신기술의 발달과 미디어 영역 확장으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의 우수한 기업 제품을 인증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시상 인증제도 이다.
아울러 시상식에 앞서 강화군은 미국 수출상품인 한스코리아의 쌀국수, 해도원의 김과 농특산물 중 강화인삼조합의 인삼제품(홍삼), 강화산림조합의 사자발 약쑥 등의 제품을 전시 홍보해 시상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우리 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인삼(홍삼)등의 건강식품에 대해 LA 현지법인 해태 UASA 등 다수 기업들이 특별한 관심을 표했으며 수에 상담도 가졌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수상소감에서 “글로벌 경영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인터넷, 모바일에 이어 SNS까지 소통의 속도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지금에는 자본력이나 체계적 유통망 없더라도 세계 곳곳의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장점을 어필할 수 가 있어 다시한번 강화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전세계 방방곡곡 알리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글로벌 경영대상은 미주 중앙일보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 해외시장 개척에서 남다른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중 강화군, 파주시, 대구 동구청, 고창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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