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연휴 상·하수도 안정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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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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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충북도는 한가위 연휴기간 동안 상.하수도 주민생활 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발생될 수 있는 상.하수도 관련 긴급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는 물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을 포함해 총 25개 반 318명(도 1개 반 10명, 시군 24개 반 308명)의 상황대책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사전대비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는 상수도 취·정수장, 송·배수관로, 소규모수도시설, 하수처리장 등에 대한 사전점검.정비를 실시했으며,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체계 구축 등 비상대비를 위해 급수차 49대, 물탱크 142대 등 293대의 비상급수장비를 비롯해 계량기 8,821개, 수도관 76.5km 등의 비상급수자재도 확보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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