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베스트코, 추석맞아 협력업체와 상생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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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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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인 대상베스트코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지사는 지난 11일 강릉시 포남1동 주민센터와 12일 원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쌀(20kg) 각 50포씩을 전달했다.

지역별로도 사회 소외계층 대상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 추석을 맞이해 협력업체들과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우선 대상베스트코는 식품 안전을 위해 안전한 유통기한이 확보된 제품만 공급하기로 했다. 둘째, 가격 인상 시에는 고객에 대한 공지 기간을 위해, 최소한 4주 전에 단가 인상의 공문을 요청키로 했다.

애로사항과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협력업체의 신고를 본사에서 직접 받을 계획이다. 이 경우에도 협력관계 유지 및 익명성은 철저히 보장된다.

정영걸 대상베스트코 동반성장추진팀장은 "이번 지역별 나눔 행사와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약 선포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형편에 있는 우리 이웃 그리고 중소업체들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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