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경, 거지목사에 분노 "아 뭐 이런…사람 죽어야 조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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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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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 거지목사 [사진=최승경 트위터&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이자 배우인 최승경이 '거지 목사'에 대해 분노했다.

지난 14일 최승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것이 알고 싶다" "거지? 아 뭐 이런" "사람이 죽어 나가야만 조사하고 군청 나가고"라는 글을 잇달아 올렸다.

이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장애인들의 명의를 도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유흥 및 취미 생활에 돈을 사용한 거지 목사에 대해 다뤄져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한편, MBC '아빠 어디가-친구특집'에서 이종혁은 아들 준수의 친구로 최승경의 아들 준영과 여행을 떠나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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