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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화TV]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국 최고의 스타진이 총 출동해 만들어 낸 신개념 느와르 드라마 '신상해탄'이 오는 23일 밤 11시 중화TV에서 첫 방송된다.
'신상해탄(新上海滩)'은 느와르 영화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주윤발 주연 '상해탄(1983)', 장국영, 유덕화 주연 '상해탄(1996)'을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현재 중국 대표 꽃미남 배우 황샤오밍(황효명 黄晓明)이 주연 허문강(许文强) 역을 맡아 중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신상해탄은' 1930년 상하이, 격동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냉혹해져야만 했던 비운의 운명을 산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특히 주인공 허문강은 진짜 남자캐릭터의 명불허전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특히 영화 상해탄에서는 느와르의 황제 저우룬파(주윤발 周润发)가 허문강역을 맡아 아시아 전역을 휩쓴바 있다. 그렇다보니 캐릭터에 대한 배우들의 부담감도 큰 것이 사실. 신상해탄에서 허문강역을 맡은 황샤오밍은 저우룬파가 만들어 놓은 허문강 캐릭터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출연을 고민했고, 이 소식을 접한 저우룬파가 직접 후배 황샤오밍에게 전화를 걸고 찾아가서 연기를 지도해 배역을 맡도록 설득했다는 훈훈한 후문도 있다.
황샤오밍이 저우룬파의 사사까지 받아가며 열연한 명작 중의 명작 신상해탄. 신상해탄은 중국 방영 당시 중화권에서 '상해탄 열풍'을 일으키며 중화권을 넘어 일본의 NHK, TV동경 등에서도 방영되며 처음으로 일본 지상파 방송의 문을 열었고, 주연을 맡은 황샤오밍과 쑨리(손려 孙俪)는 암흑가에서 얽힌 관계 속에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연기하며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신랑(SINA)가 주최한 드라마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황샤오밍은 상하이 암흑가의 진짜 사나이 허문강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중국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랐고, 중국 신화사 통신과 일간지 신경보 등 19개의 매체들이 참여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로 선정되었다.
나쁜 놈 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약육강식의 시대를 그린 신상해탄은 사랑과 증오로 뒤얽힌 사람들의 거역 할 수 없는 운명을 다루며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상해탄'은 오는 23일(월) 밤 11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밤 11시에 2회 연속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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