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 콜로라도 홍수[사진=KBS 뉴스 화면 캡처] |
AFP 통신에 의하면 홍수로 기지국이 망가지고 도로가 막혀 실종자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래리머카운티에서만 주민 약 350명이 실종됐으며 475명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볼더카운티에서도 231명의 소재가 불분명하며 파인우드 스프링스에서도 약 1200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콜로라도 당국은 헬기로 피해지역 상공을 돌며 생존자 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스턴트 식품을 조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