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올 7월 유로존 수출액은 1668억 유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1486억 유로로 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로존 무역수지는 올 1월 48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2월 99억 유로 흑자를 기록한 이후 흑자세를 지속하고 있다.
흑자 규모도 올 4월 140억 유로에서 5월 142억 유로로 증가한 이후 7월 182억 유로까지 늘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의 유로존 수출액은 9381억 유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8655억 유로로 4% 줄었다.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213억 유로에서 올 1월부터 6월까지 726억 유로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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