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서울역 등 경계지점에 도로표지 설치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의 주요 경계지점에 구 진입과 구정 목표, 브랜드 등을 안내하는 도로표지(경계표지) 설치에 나선다.

도로표지는 도로법 및 도로표지규칙에 의해 도·시·군·읍 또는 면사이의 행정구역 경계를 나타낸다.

구는 현장이나 행정여건을 고려해 설치 가능한 4개 지점을 선정했다. 유동 차량이 많은 서울역에 먼저 설치했다. 나머지 3곳은 내년 예산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경계표지 문안은 용산구 휘장 위치, 크기를 '세계의 중심 용산'과 '어서 오십시오' 등 인사 문안의 균형을 맞춰 표현했다.

디자인은 미래, 자연, 사람의 조화(브랜드 슬로건)를 표현코자 둥근 로고 타입을 배경으로 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표지 설치로 인근을 왕래하는 일반들에게 우리구를 적극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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