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워싱턴 미 상공회의소에서 한 연설에서 “현재 시퀘스터에 따라 직설적이고 비교적 맹목적으로 진행되는 예산 삭감은 지나치다”며 “회복 초기에 제동을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2.0% 미만으로 예측되는 미국 올해 경제성장률은 IMF의 전망치보다 낮다”며 “대규모 예산 삭감이 저성장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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