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업초기 펀드 1000억원 이상 조성…본격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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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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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청이 1000억원 이상의 창업초기 펀드를 조성해 본격 투자에 나선다.

창업초기 펀드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모바일·앱 등 차세대 IT 발달로 증가하고 있는 창업 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다.

9월 12일 현재 창업초기 펀드 조성 규모는 1050억원으로, 지난해 조성된 전체 규모인 977억원을 넘어섰다.

최종 결성 승인을 대기 중인 750억원 및 올해 9~12월간 추가 조성되는 점을 감안하면, 펀드조성이 급증하는 추세다.

조성된 펀드의 투자도 활발하다. 케이큐브벤처스와 DSC인베스트먼트 펀드는 조성된 지 2달여만에 4개사에 12억 5000만원을 투자했다.

특히 케이큐브벤처스는 창업한지 한달도 안된 슈퍼 초기기업에 2곳이나 투자했으며, 다른 운용사들도 12개 기업에 대한 투자검토를 마친 상태이며, ‘17년까지 200개 기업에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중기청은 창업초기 펀드가 1,000억 이상 조성됨에 따라,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청년기업 등에 투자유치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창업 활성화 등을 보다 강력히 추진하기 위하여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집중 투자되는 창업초기 펀드의 추가 조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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