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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능 시험일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교육부는 특히 대학들에게 논술은 가급적 시행하지 않도록 권장키로 했다.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고교 교육과정 수준에서 출제하고 문제와 해설, 채점기준 등은 바로 공개해야 한다.
수시는 4개, 정시는 2개 등 이내로 전형 방법수가 줄어들게 된다. 수시는 학생부·논술·실기 위주, 정시는 수능·실기 위주 등으로 단순화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우 학생부 위주 전형유형을 '교과', '종합' 등으로 나누고 학생부 종합 전형에는 입학사정관 등이 면접관으로 참여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예·체능과 어학, 수학, 과학 등 특기자 전형은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모집규모 축소를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 후에는 변경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나 법령 제·개정과 시정·변경 명령 등 행정처분으로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허용하기로 했다”며 “단, 학과 개편 및 정원 조정으로 인한 변경은 입학년도 전년도 4월말까지 완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수능 시험일에 네티즌은 "시험 본 지 몇년이나 지났는데 수능 시험일이 되면 긴장돼" "내년 수능 시험일, 먼 일인 줄 알았는데 1년 밖에 안남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년 수능 시험일에 네티즌은 "시험 본 지 몇년이나 지났는데 수능 시험일이 되면 긴장돼" "내년 수능 시험일, 먼 일인 줄 알았는데 1년 밖에 안남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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