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늦더위…전주 31.8도·서울 29.0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추석이 지난 23일 전국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30도 안팎까지 치솟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주는 낮 최고 기온이 31.8도까지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특히 강원도와 일부 해안 지방을 제외한 전국 주요 도시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랐다.

이처럼 가을 늦더위는 우리나라가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가운데 남풍 계열의 바람이 유입되고 일사까지 더해진 영향이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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