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하는 예비슈퍼모델들이 지난 7월 프로필 촬영차 여수 중앙동 이순신광장을 찾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 |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2013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27일 전남 여수에서 막을 올린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6시 여수엑스포해양공원 디지털갤러리에서 20명의 남ㆍ여 예비 슈퍼모델이 참가해 프로필 영상방영과 패션쇼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씨스타, EXO, 나인뮤지스, 유키스, 박현빈 등 K-POP 스타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마련됐다.
앞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예비 슈퍼모델들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3차 예선 및 서바이벌 오디션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7월 오동도 하화도 등 여수지역 주요 관광명소에서 자신들의 프로필 및 VCR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199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델들을 배출하는 등 전국 모델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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