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소팔메토, 이란 점유율 1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비타민하우스가 만든 소팔메토 제품이 이란 현지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란 보건성으로부터 현장심사부터 꼼꼼하고 까다롭게 인증받은 결과며 해당 분야 점유율 1위는 물론,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수출과 동시에 단기간 내에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2011년 이란 보건성으로부터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필요한 설비, 제조관리, 품질관리 등을 갖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사업장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첫 제품으로 쏘팔메토 제품을 2011년부터 수출해왔다. 7월에는 쏘팔메토 제품을 비롯 홍삼이 함유된 종합비타민 복합제품, HCA 제품 등 약 50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출했고 누적 70만달러 이상이 이란에서 판매됐다.

김상준 비타민하우스 총괄운영본부장은 “아주 치밀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란 보건성을 통해 인증을 받고, 비타민하우스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며 중동지역 최고의 헬스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타민하우스는 싱가포르·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태국·중국 등에 비타민C 및 종합비타민제 등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해외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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