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만 최저가 명품판매 '일레븐써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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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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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고가 명품을 하루 중 특정시간만 파격 특별가로 판매하는 소셜쇼핑몰 '일레븐써티(ELEVEN THIRTY)'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미앤수(대표 박성호·유수현)가 최근 오픈한 이 명품 소셜쇼핑몰은 현재 '하루에 한 번 특별한 시간'이란 콘셉트로 오후 11시 30분부터 단 30분 동안 공식 웹사이트(www.eleventhirty.co.kr)를 통해 각종 명품 수점을 판매한다.

이 쇼핑몰은 낸시 곤잘레스, 돌체앤가바나, 발렌시아가 등 제품을 하루 30분만 판매하며 연속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쇼핑몰 유수현 공동 대표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및 유통업계 베테랑 전문가들이 업계 최고의 파트너 및 해외 지사,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유니크 브랜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만든 쇼핑몰"이라며 "지금의 특별한 제품 판매 방법을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품의 희소성 및 최저 판매가격이란 지향성으로 아직 판매 수량이 많지 않지만, 특별한 시간 동안 특별한 파격가로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라며 "향후 공개할 제품들도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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