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济南)시 환경보호국은 지난시 기상국과 공동으로 산동성에서 처음으로 개정된 ‘환경공기질량표준’을 적용한 대기질량예보 시스템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할 것이라 발표했다.
환경공기질량표준은 8시간 동안 초미세먼지(PM2.5)와 오존(O3)의 농도를 측정해 산출한다.
지난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6가지 오염물질의 농도를 예측해 대기질량 지수 및 지수구간에 따른 행동요령, 인체 위해성 등을 예보할 계획이며, 예보결과는 매일 오후 4시경 홈페이지 혹은 웨이보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6가지 오염물질은 이산화항(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오존(O3),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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