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개천대축제의 개막식은 10월 1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군민한마당’으로 진행되며 ▲풍물놀이와 퓨전현악그룹의 공연 ▲TBS 공개방송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 불꽃놀이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가 예정되었다.
10월 2일은 마니산 주차장 일원에서 ▲용두레질소리 및 예술단체 축하공연 ▲강화 특산품 경매 이벤트 ▲산악회 장기자랑대회 ▲각종 체험행사 ▲강화군 농수특산물 판매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개천절인 10월 3일은 ▲‘개천대제’가 엄숙히 봉행되며 천제봉행도 재현된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풍물놀이, 단군 스콜라스 만들기 및 민속놀이 등 축제기간 내내 개천 민속과 전통에 관련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매년 개천대제가 열리는 강화도 마니산의 참성단은 단군왕검의 전설이 서려있는데다 전국 제일의 생기발원처로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등 성화 채화지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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