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 축제 내달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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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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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조선 500년의 역사와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제12회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사적 제116호) 일원에서 열린다.

26일 서산시와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조선시대 해미읍성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70여 종의 전통체험과 역사체험을 운영한다.

행사장 안의 모든 시설과 소품은 조선시대 모습이 물씬 풍기도록 꾸며지고 행사 운영요원들은 조선시대 복식을 착용한다.

상설행사로는 구휼마당, 민속마당, 병영옥사마당, 관아마당 등 옛 모습과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주제체험이 운영된다.

죽공예,짚공예,삼베짜기와 같은 전통공예체험을 비롯해 소달구지체험, 전통민속놀이, 대장간 체험 등 다채롭고 색다른 전통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호패, 엽전, 가마솥, 대장간 등 옛 선조들이 사용했던 물건들과 이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11일에는 별을 테마로 한‘류방택 별 축제’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해미읍성 내에서 개최되어 축제의 묘미를 더해준다.

개막식인 12일 저녁에는 명창 김영임, 국악 신동 송소희 등이 출연하고 국악 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전통국악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군다.

해미읍성 진남문에서 해미교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읍?면?동별 전통 먹거리장터가 운영되고, 차량 150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국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하다.”며 “가족과 함께 이번 축제를 방문해 멋진 가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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